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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사의 진영眞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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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국사 진영

마흘조사원각대선사진영

양종정사오암당대선사진영兩宗正事鰲巖堂大禪師眞影

조사組師나 고승대덕高僧大德의 초상을 그린 것이다.

불교미술에서는 승상僧像을 그린 것만을 뜻하게 된다. 고승진영에는 그림 한쪽에 주인공의 인격이나 덕망에 대해 그것을 기리고 추모하는 글을 지어 써 넣기도 하는데 그것을 찬문讚文이라고 한다.

한국의 진영은 인물화․불화를 망라하여 본래 모습을 그대로 그린 것은 아주 드물고, 대개는 후세에 그에 대해 전하는 모습과 인품을 상상하여 그린 것이다. 그러나 조선 후기에 오면 이재李滓 초상의 예에서처럼 사실적인 진영 제작도 활발히 이루어졌다.고대 불교에서는 본래 성인은 그릴 수 없다하여 진영 제작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후일 종파가 성립되고,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선종이 발달하여 사자상전師資相傳의 법문이 확립되면서 각 선문禪門이 그 법문의 개산조를 숭앙하게 되자 자연스럽게 진영이 제작되기에 이르렀다.

조선시대에는 유교의 영향으로 진영제작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지물․자세 등에서 거의 일정한 형식을 취하고 있는 영정이 제작되어 조사당•국사전 등에 봉안되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양종정사오암당선사진영兩宗正事鰲巖堂大禪師眞影.

오암당대선사는 조선 숙종肅宗 36년(1710) 10월 2일 청하 오두촌鰲頭村에서 태어남. 당호는 '오암'. 어려서부터 영민하여 20세 전에 사서오경과 제자백가의 모든 전적典籍을 통달. 23세에 모친상을 치른 후 세상의 무상함을 깨닫고 보경사寶鏡寺에서 출가. 평생동안 보경사를 떠나지 않았고 보경사에서 입적. 이후 화장하여 보경사 서운암 좌편 부도를 세우고 이듬해 제자 회관이 비문을 찬하여 비를 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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