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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_ 의성 산불, 포항·울진으로 번질라…주민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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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경사 작성일25-04-10 06:03 조회1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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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포항·울진으로 번질라…주민 전전긍긍



포항, 산불 경계 지역 24시간 예찰 활동, 주민 대피 계획 수립

울진, 산불 인접 지역 주민 신속 대피를 위한 임시대피소 설치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의성 산불'이 확산하면서 청송·영덕의 인접 지역인 포항시와 울진군이 전 직원 비상 근무와 24시간 예찰 활동으로 '불씨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진은 27일 오후 이강덕 포항시장이 북구 송라면 보경사를 찾아 산불 예방에 대비한 사찰의 안전 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3.27.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의성 산불'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경북 북동부 지역까지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인접지인 포항시·울진군이 전 직원 비상 근무와 24시간 대응 체제를 유지하며 '불씨 차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포항 죽장면은 산불 확산 지역인 영덕·청송 지역과 불과 10~14㎞로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보경사 국가 유물의 이송, 문화 유산과 전통 사찰 방염·소화 장치를 점검하고, 화재 확산 우려 지역 공사 현장의 용접 등을 철저하게 차단했다.

시는 산불 인접지인 죽장면 상사리·하사리·하옥리 주민 136명과 송라면 주민 21명을 임시대피소에 대피시켰다.

북구 산불전문진화대 4개조 25명, 연접 시군 산발 순찰조 4개조 8명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단계별 주민 대피 계획을 세우며 선제 대응에 힘쓰고 있다.

해군 헬기도 하루 두 차례 지역 상공을 비행하며 항공 자료를 제공해 '화도(火圖)' 작성을 돕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시민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조직 전체가 산불 대응에 총력전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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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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