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트롯가수 김태연, 인도순례 회향식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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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3-20 10:49 조회614회 댓글0건본문
어린이 트롯가수 김태연(12) 양이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한 3월17일 오후, 총무원장 접견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은 웃음꽃이 피었다.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혜성처럼 나타나 멋드러진 트롯을 선보여 전 국민을 사로잡은 김태연 양은 오는 3월23일 조계사에서 열리는 상월결사 인도순례 회향식 무대에 오른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조그만 체구에 천진한 표정을 지으면서 합장인사를 올리는 태연양을 두 팔을 벌려 환한 웃음으로 환영했다. 총무원장 스님은 “TV에서 봤던 꼬마숙녀를 직접 보니 훨씬 예쁘고 야무지다”며 “상월결사 인도순례 회향식을 잘 빛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불교문화재연구소 부소장 호암스님의 신도인 태연양의 어머니 김애란씨는 “역사적인 자리에 태연이가 서게 돼 영광”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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