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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보경사

[불교신문]_포항 보경사, 제2회 진경산수 청소년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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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경사 작성일24-11-07 23:17 조회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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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_포항 보경사, 제2회 진경산수 청소년예술제  


10월26일 경내 적광전 일원에서
전통산사문화유산 활용사업 일환


사말을 전하는 보경사 주지 탄원스님.


포항 내연산에 위치한 보경사(주지 탄원스님)가 10월26일 적광전 5층 석탑 옆 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전통산사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2024년 제2회 진경산수 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하고 보경사와 포항불자기자연합회는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10명의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이날 보경사에서 진행된 진형산수 청소년예술제는 포항중학교 세레노밴드와 미라클댄스팀을 포함한 16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재치 발랄함과 끼를 보여주어 참신함을 더 했으며, 보경사와 포항불자기자연합회는 500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하여 도현주 학생, 신혜영 학생, 황지연 학생을 포함한 1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해 이들의 학업을 독려했다.

조계종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가운데 포항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보경사가 주최한 이날 청소년예술제에는 보경사 주지 탄원스님, 황영희 포항시청소년수련관장, 심인권 포항불자기자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5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제2회 진경산수 청소년예술제에 참여한 포항시청소년수련관의 흥청망청동아리 영일만크루 팀은 ‘비행소년’과 ‘포항에서만’이라는 힙합 곡을 작곡하여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보경사 주지 탄원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보경사에서 진행하는 2024 진경산수 청소년예술제는 가요, 합창, 댄스 등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의 풍요로운 내일을 기원하는 장을 펼치려한다”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현준 복지국장이 대독한 치사를 통해 “보경사는 우리지역의 대표적 사찰로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이러한 예술제를 통해 잊지 못 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부 가요와 2부 힙합과 댄스 그리고 3부 댄스로 구성된 보경사의 2024 ‘제2회 진경산수청소년예술제’는 부대행사로 실시간 사진콘테스트와 즉석 N행시짓기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보경사는 조계종한국불교문화사업단의 후원으로 더덕구이, 오이지 등 사찰음식 시연회를 개최하여 참배객과 여행객에게 제공하며 음식으로 마음을 힐링하는 사찰음식의 한 단면을 선보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보경사 주지 탄원스님.


 
장학생들과 보경사 주지 탄원 스님.
 

이강덕 포항 시장의 치사를 대독하는 현준 복지 국장
 

차를 나누는 보경사 선다회 봉사자들.
 


포항시 청소년 재단 합창단의 공연.
 

공연 중인 힙합 동아리 영일만 크루 팀.
 


보경사에서 마련한 사찰 음식을 즐기는 스님들.
 



보경사에서 마련한 사찰 음식.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박광호  대구·경북지사장 daegu@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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