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동지 맞이 새알 빚기 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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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경사 작성일24-12-18 15:23 조회167회 댓글0건본문
2024년 동지冬至 맞이 새알 빚기 울력
* 일시 : 2024년 12월 20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재료 소진 시 까지
* 장소: 포항 보경사 무설전
포항시에 거주하시는 불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 드립니다.
동지는 24절기 중 하나로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이자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동지에 상대적인 절기가 하지 夏至이며, 하지는 낮이 가장 길고 밤이 가장 짧은 날이다.
동지에는 왜 팥죽을 먹을까?
팥죽에는 신앙적인 의미가 있어 귀신을 쫒는 기능이 있다고 여겨졌다. 그래서 동짓날 집안에 있는 악귀를 쫓아내기 위해서 팥죽을 쑤어 집의 대문이나 문 근처에 뿌리는 행위를 했다고 한다.
동지 팥죽은 단팥죽이 아니라 팥죽에 찹쌀로 새알만한 크기로 새알심을 만들어 넣어 먹는다. 그리고 나이 숫자 만큼 새알심을 먹는 풍습도 있었다.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동지 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 와 같은 말과 연관이 되어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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