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밍키넷은 대한민국을 포함한 한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성인 사이트입니다. 주요 컨텐츠로는 성인 동영상, 성인 만화, 웹툰, 스포츠토토, 토렌트 등이 있으며, 커뮤니티 활동은 제한적입니다. 사이트는 HTTPS 주소로 운영되며, 해외 서버를 통해 제공됩니다.
2. 접속
밍키넷은 HTTPS 주소를 사용하여 대한민국 내에서 한때 차단되지 않고 접속이 가능했으나, 2018년 이후 정부의 해외 불법 사이트 차단 정책에 따라 VPN을 사용하지 않으면 접속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접속을 위해 우회 경로를 사용해야 하며, 해외 서버로 운영되고 있어 국내 규제에 대해 자유롭습니다
3.합법인가 불법인가
해외에서는 명백히 합법인 사이트로, 성인 컨텐츠가 허용되는 국가에서는 법적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내에서는 HTTPS 차단 이후 사실상 불법으로 간주됩니다. 대한민국은 포르노 자체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밍키넷 역시 준 불법 사이트로 취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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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언 부산국제영화제(BIFF) 수석프로그래머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아시아인의 창의성은 항상 거기 있었습니다.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을 뿐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의 (창의성을 담은) 영화를 세계에 보여주는 거대한 무대입니다."
박가언 부산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는 20일 부산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넷플릭스 크리에이티브 아시아' 세션에서 최근 세계 영화계에서 주목받는 아시아의 창의성에 대해 이 같은 찬사를 보냈다.
박 수석 프로그래머는 40년전을 떠올리며 서구에서 한국과 아시아인은 '분단'이나 '수학에 미친 괴짜', '의사 지망생'
우리파이낸셜채용 등 몇 개의 정형화된 모습으로 인식됐고 예술과 같은 창의성이 필요한 영역에는 맞지 않는 것처럼 받아들여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제 아시아의 창의성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 같은 변화는 글로벌 플랫폼 덕분"이라고 말했다.
국내외 신진 영화인·제작 전문가들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아시아'를 주최한 넷플릭스는 이날 한국
간지원 등 아시아 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인도 제외) 콘텐츠 부문 VP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태평
골든캐피탈 양(인도 제외) 콘텐츠 부문 VP는 "넷플릭스의 성공은 각 지역 고유의 진정성을 담아낸 이야기에서 비롯된다"며 "넷플릭스는 지난 10년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250개 이상 현지 제작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창작 생태계 전반을 확장해왔다"고 말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아시아 전역에서 8천명 이상의 인력이 넷플릭스의 지
마곡 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았다고 김 VP는 전했다.
한국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VFX 아카데미'를 운영해 지난 2년 반 동안 33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의 70%가 덱스터, 웨스트월드 등 국내 주요 VFX 스튜디오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등에서 신인 창작자들
직거래대출 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릴 라이프'(Reel Life) 프로그램을 수년간 진행하고 있으며, 대만에서는 신인 작가와 제작 전문가를 위한 6개월간의 현장 실무 교육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호주에서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사람들에게 시각 효과 업계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프로그램 '루미나'를 시작하며 올해 12월 인도네시아 '족자-넷팩 아시아 영화제'에서도 '크리에이티브 아시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크리에이티브 아시아 패널 토론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진 패널 세션에서는 프로그램 후반 작업에 관여하는 '포스트 슈퍼바이저', 노출·키스신 등 민감한 장면에서 배우 등 인권 보호와 현장 안전을 담당하는 '인티머시 코디네이터'와 같이 기존에는 생소했던 새로운 직업군이 현장에 도입되면서 제작 환경의 질을 높이는 사례도 소개됐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모모코 니시야마 인티머스 코디네이터는 "넷플릭스가 2020년께 일본에 처음으로 인티머시 코디네이터를 도입했다"며 "지금은 인티머시 코디네이터가 활동하는 것이 일본에서 표준이 됐다"고 말했다.
이성규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인도 제외) 프로덕션 시니어 디렉터는 "넷플릭스는 이러한 투자를 통해 새로운 커리어 경로를 개척하고 제작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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