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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보경사

[불교신문] _ 포항불교사암聯, 제11회 선사다례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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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경사 작성일24-11-05 21:29 조회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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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포항불교사암聯, 제11회 선사다례재 성료 



10월 26일 보경사 적광전 옆 광장
고승 진영과 위패 모셔 추모 다례




봉행사하는 포항사암연합회장 덕화스님.


법문하는 불국사승가대학원장 덕민스님.



죽림사 주지 철산스님의 헌다3배에 참여한 스님들.



봉행사를 전하는 보경사 주지 탄원스님.



신묘장구대다라니경을 봉독하는 스님들




연화예술단의 관음무 공연.


선사다례재에 참석한 스님들.




포항불교사암연합회(회장 덕화스님)가 10월26일 포항 보경사 적광전 옆 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불기 2568년 제11회 선사다례재를 개최하고, 지역 고찰인 보경사와 오어사 고석사 등에서 주석하며 수행했던 역사 속 고승들의 진영과 이들의 위패 26위에 대한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

이날 제11회 선사다례재는 우리 불교의 정신문화와 사상뿐만 아니라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몸소 실천하고 지역 불자들의 정신적 지주로 추앙받는 역대 선사님들의 업적을 기리며, 우리 지역의 번영과 평안을 기원하고자 열렸다.

불국사승가대학원장 덕민스님, 포항불교사암연합회장 덕화스님, 죽림사 주지 철산스님, 보경사 주지 탄원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성상민 포항불교사암연합회 신도회장, 김봉순 포항여성불교연합회장 등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명종5타와 법고 그리고 삼귀의, 반야심경, 육법공양, 역대조사소개, 법문, 신묘장구대다라니경 봉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불국사승가대학원장 덕민스님은 법어를 통해 “청정무구한 우리의 마음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대 선사들이 우리와 함께 함을 알고 다례재를 통해 청정의 연화장 세계를 이루라”고 설했다.

이에 앞서 포항불교사암연합회장 덕화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우리지역을 빛내고 거룩한 업적을 남기신 조사님과 고승대덕들의 영정을 모시고 육법공양을 올리게 됨을 불보살님과 성현들게 가슴벅찬 마음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부대중이 헌공다례를 올리며 그 정신을 계승해 나가기 위해 봉행하는 이 자리는 더욱더 의미 있고 환희로운 시간”이라 말했다.

보경사 주지 탄원스님은 봉향제문을 낭송하며 “다선일여를 통해 맑은 정신으로 정견을 나투시고 아울러 50만 포항시민의 안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1회 선사다례재를 봉행한 포항불교사암연합회는 식전행사로 연화예술단의 관음무와 2024 포항불교사암연합회의 발자취를 회고한 동영상을 상영하고 신묘장구대다라니경을 연합회 스님들이 함께 봉독하고 이어 2부 행사로 김단희, 홍순지 등의 문화공연 행사를 이어가 불자와 보경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 산사의 감흥을 북돋웠다.

출처 : 불교신문(
http://www.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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