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경사 적광전 비로자나 호신불 점안식 봉행(시사문경 2016. 3. 12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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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6-03-13 18:03 조회4,092회 댓글0건본문
포항시 내연산 천년고찰 보경사(주지 철산 탄공스님) 적광전 비로자나 호신불 점안식이 지난 3월 11일 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봉행됐다.
보경사 적광전은 비로자나불을 주불(主佛)로 모신 전각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다포식의 맞배지붕건물. 보물 제1868호.
비로자나불은 현상계에 나타난 부처님의 원래 모습인 진리자체를 상징하는 부처님으로 전신 또는 법신이라고도 한다.
비로자나라 하는 것은 불의 광명이 어디에나 두루 비친다는 뜻이며 비로자나 부처님을 모시고 있는 곳을 대광명전, 대적광전으로 부른다. 비로자나 부처님 좌우에는 문수, 보현 보살이 있다.
보경사는 신라 진평왕 25년(603)에 지명법사(智明法師)가 중국에서 유학하고 돌아와 창건한 절로, 종남산(終南山)을 등에 업고 좌우로 뻗은 내연산(內延山) 연봉에 기대어 아늑하게 배치되어 있다.
법달 회주 큰 스님은 법문을 통해 “적광전 터는 본래 못이었는데 동국 제일의 명당이라 하여 못을 메우고 적광전을 건립한 곳으로 오늘 비로자나 부처님 점안식에 동참한 불자들은 큰 복을 지은 것이다”면서 “보살행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무문관 불사 현장에서 시공사 관계자와 협의하는 철산 탄공 주지스님 |
한편, 보경사는 주지 철산 탄공스님이 주석한 뒤 선원을 건립했으며 오는 하안거(夏安居) 이전 완공을 목표로 35평, 5실의 무문관(無門關) 건립 불사(佛事)를 행하고 있다.
포항시 내연산 천년고찰 보경사(주지 철산 탄공스님) 적광전 비로자나 호신불 점안식이 지난 3월 11일 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봉행됐다.
보경사 적광전은 비로자나불을 주불(主佛)로 모신 전각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다포식의 맞배지붕건물. 보물 제1868호.
비로자나불은 현상계에 나타난 부처님의 원래 모습인 진리자체를 상징하는 부처님으로 전신 또는 법신이라고도 한다.
비로자나라 하는 것은 불의 광명이 어디에나 두루 비친다는 뜻이며 비로자나 부처님을 모시고 있는 곳을 대광명전, 대적광전으로 부른다. 비로자나 부처님 좌우에는 문수, 보현 보살이 있다.
보경사는 신라 진평왕 25년(603)에 지명법사(智明法師)가 중국에서 유학하고 돌아와 창건한 절로, 종남산(終南山)을 등에 업고 좌우로 뻗은 내연산(內延山) 연봉에 기대어 아늑하게 배치되어 있다.
법달 회주 큰 스님은 법문을 통해 “적광전 터는 본래 못이었는데 동국 제일의 명당이라 하여 못을 메우고 적광전을 건립한 곳으로 오늘 비로자나 부처님 점안식에 동참한 불자들은 큰 복을 지은 것이다”면서 “보살행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무문관 불사 현장에서 시공사 관계자와 협의하는 철산 탄공 주지스님 |
한편, 보경사는 주지 철산 탄공스님이 주석한 뒤 선원을 건립했으며 오는 하안거(夏安居) 이전 완공을 목표로 35평, 5실의 무문관(無門關) 건립 불사(佛事)를 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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