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소리 ‘법음’을 배우는 인연 맺길” 불교신문(2015. 8. 22) > 언론에 비친 보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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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소리 ‘법음’을 배우는 인연 맺길” 불교신문(2015.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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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5-11-05 00:17 조회3,3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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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소리 ‘법음’을 배우는 인연 맺길”
보경사 염불대학원 개원
newsdaybox_top.gif[3130호] 2015년 08월 21일 (금) 10:16:32이성수 기자 btn_sendmail.gifsoolee@ibulgyo.comnewsdaybox_dn.gif

신라 진평왕 시절 창건된 천년고찰 포항 보경사가 염불대학원 법음범패 과정에서 수학할 학인을 모집한다. 포항 보경사(주지 철산스님)는 1년간 염불대학원에서 중급 과정의 법음 범패를 공부할 학인을 모집하고 있다. 상주권공, 대령관욕, 신중39위작법, 지장청, 관음시식, 화청을 비롯해 천수바라, 도량게, 사다라니 등 작법도 익히게 된다. 이밖에도 북, 태징, 목탁, 요령 등 사물의 사용법도 배운다. 스님뿐 아니라 출가예정자와 재가자도 수강이 가능하다. 지도는 일관스님이 한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포항 보경사에서 진행되며 개강은 9월10일이다.

보경사 염불대학원 강주 일관스님은 “아직까지 염불이나 각종 의식에 대한 저변이 넓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불교의식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인을 모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일관스님은 “소리를 잘 하지 못하는 음치라 하더라도 ‘하늘의 소리’인 법음을 배우게 되면 부드럽고 맑게 바뀌게 된다”고 동참을 권했다.

[불교신문3130호/2015년8월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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